■ 진행 : 김선영 앵커
■ 출연 :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,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
*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. 인용 시 [YTN 뉴스NOW]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.
각이 살아있는 정치 평론,시사 정각 시작합니다. 오늘은 전주혜 전 국민의힘 의원, 김형주 세명대 특임교수 두 분을 모셨습니다. 어서 오세요. 민주당 의원들이 오늘 오전에 헌재 앞으로 갔습니다. 어떤 얘기를 했는지 먼저 들어보겠습니다.
[박찬대 /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: 헌법재판관들은 역사의 요구에 응답해야 합니다. 문형배, 이미선, 김형두, 정정미, 정형식, 김복형, 조한창, 정계선. 헌법재판관 한 명 한 명이 어떤 결정을 내릴지 온 국민이 지켜보고 있습니다. 재판관 8명의 판단이 역사에 기록되어 후세에 길이 전해질 것입니다. 국민과 역사 앞에 어떤 판결을 남길 것인지 결단해야 합니다.]
[이재명 / 더불어민주당 대표 : 헌법재판소 판결이 4월로 미뤄질 수 있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습니다. 뭐 그리 어렵습니까? 도저히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. 나라의 지휘탑이 무너져서 혼란과 혼동 그 자체인데 이걸 하루라도 빨리 종식해야할 헌재가 아무런 이유도 없이 국민들이 납득할 이유도 없이 계속 미룬다는 것은 그 자체가 헌정질서에 대한 위협 아니겠습니까.]
이재명 대표는 광화문 천막당사 발언, 그리고 박찬대 원내대표는 헌재 앞 발언을 저희가 전해 드렸는데 헌재 앞에 간 의원들, 얼핏 봐도 상당히 많거든요. 우리의 인내심이 이제는 바닥으로 가고 있다, 이런 의미입니까? 어떻게 봐야 됩니까?
[김형주]
실제적으로 보면 3월 중순 정도면 거뜬히 나올 것이다, 초기에 대한 논의들이 계속 멀어지고 있고 또 3월도 넘길 수 있다고 하는 부분이 아마... 결과적으로 4월 중순까지 갈 수 있다라고 하는 그런 여러 가지 예측들이 나오니까 이재명 대표가 오늘 2심 결과를 받고 빠르면 방금 리포트도 있었습니다마는 6월 26일 이전에 대법까지 갈 수 있는, 그렇다고 하면 상당히 이재명 대표가 어려운 지경으로 가는 것 아닌가. 그런 여러 가지 예측과 음모론들이 나오고 있는 것 같습니다. 사실 제가 보기에는 이렇게 헌재가 바쁜 이유는 많이 있습니다.
결과적으로는 민주당이 너무 많은 일감을 줬지 않습니까, 헌재에? 탄핵거리를 워... (중략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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